한지상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개요>
한지상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A 씨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상은 2018년 처음 만난 여성 A씨와 술자리를 갖고 키스 등을 했고, 만남 4개월 만에 A 씨가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팬카페에 공개 사과글을 올리고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지상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A 씨 주장을 들어주고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요구 금액이 너무 크고 공개연애를 하자는 등 요구가 너무 비상식적이라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전하며 서울 중앙지검에 A 씨를 상대로 고소장(공갈미수 및 강요제)을 제출하였다.
하지만 검찰은 A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물론 "한지상이 제기한 협박에 대한 혐의는 불기소 처분된 것이 맞으나 한지상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한지상 법적 대응>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현재 한지상에게 도가 넘는 악성 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소속사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한지상에 대한 개인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 악의적 비방글을 보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며,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고 경고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씨제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배우 한지상에 관해 개인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 악의적 비방글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입니다.
한지상은 위법사실이 없으며 권력을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호감을 가진 상대와 있었던 사생활이지만 상대방이 공개 게시판에 피해를 주장한 글을 올린 후 도의적인 책임감에 사과를 했고 그 당시 위력이나 강제적 행위는 없었음을 재차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 내용을 보면 한지상이 제기한 협박에 대한 혐의는 각하한 것이 맞으나 한지상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인한 바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한지상이 강제적 성추행 혐의는 없다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에 당사는 배우의 권리침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사실 여부가 판명되지 않은 일에 대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제보를 통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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