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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도지코인(DOGE) 급등(상승이유)

by 코코아빠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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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도지코인(DOGE)이 최근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무슨 코인일까?

도지코인(DOGE)은 2013년 12월 IBM 기술자 출신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에 의해 만들어진 라이트코인에서 포크 된 럭키코인에서 포크 되었다.

처음에는 럭키코인처럼 채굴 보상이 랜덤이었는데 이후 정해진 보상으로 정책을 바꾼 코인이다.

 

빌리 마커스는 비트코인(BTC)과 달리 만들기 쉽고 재미있는 암호화폐를 내놓으면 어떨까 하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장난 삼아 도지코인(DOGE) 개발 계획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잭슨 팔머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도지코인(DOGE)이 현실화되었다.

 

도지코인(DOGE)의특징은 빠른 코인 생산속도이다.

처음에는 생산량이 1,000억 개로 고정돼있었는데, 무제한 생산으로 바뀌면서 현재는 10,000개의 코인이 1분마다 생겨나는 중이다.

즉 1년에 52억 개의 새로운 도지코인(DOGE)이 생겨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처음 'joke currency'라고 불리기도 하면서 장난처럼 시작한 도지코인(DOGE)이다.

도지코인(DOGE)은 일본 개인 시바 이누를 마스코트로 사용한다.

이 시바견은 인터넷에서 재미로 사용되던 그림이었는데 도지코인(DOGE)의 로고로 이용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왜 급등 하게 되었을까?

도지코인(DOGE)은 2013년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발행 제한이 없는 탓에 매우 낮은 시세로 거래가 지속되었었는데

최근 거래량 1등을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코인이 되었다.

이 상황을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테슬라(TSLA)의 CEO, 최근 전 세계인들의 연예인인 일론 머스크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TSLA)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구매하였고, 테슬라(TSLA)의 차량을 비트코인(BTC)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꾸면서 비트코인(BTC)의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일론머스크는 아들이 도지코인(DOGE) 심볼인 시바견을 좋아하여 일론머스크가 아들에게 도지코인(DOGE)을 사줬다는 트위터를 올리면서 도지코인(DOGE)의 급등이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일론머스크는 도지코인(DOGE)을 달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더욱 급등하였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장난으로 시작한 도지코인(DOGE)..

지금은 멈출 줄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무제한 발행이라는 이유로 끝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끝없이 올라가는 걸 보니 배가 아프긴 하네...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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