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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업분석

기업분석 : 롯데케미칼(011170) 목표 주가 전망

by 코코아빠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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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석유화학제품의 제조·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수, 대산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있음.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2020년 1월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울산 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

 

2. 최근 주가 흐름

 

3. 기업실적

시가총액 : 10조 256억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34위

매출액 : 12조 2,230억

영업이익 : 3,569억

당기순이익 : 1,753억

PER : 59.70배

ROE : 1.22%

 

4. 사업 현황

 

① 산업의 성장성 및 경기변동의 특성

기초소재사업부

석유화학산업 중 특히 기초소재 계열은 전방산업(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등)에 생산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매년 글로벌 에틸렌 수요가 약 5~6백만톤 수준으로 증가 하고 있다. 업황은 추세적으로 중장기적 사이클을 보이나, 단기적으로는 경기변동과 GDP 성장률에 긴밀한 영향을 받는다.

 

첨단소재사업부

첨단소재는 세계 경제 성장에 따른 합성수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이며 전방산업(IT, 전기/전자, 자동차, 의료용 등)의 소재변화에 따른 기술적 대응이 경기사이클의 영향보다 중요한 사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② 경쟁요소

기초소재사업부

범용제품 위주로 되어있는 기존 석유화학 산업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이며, 점차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로 제품생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첨단소재사업부

전방산업인 Global 전기/전자기업, 자동차 기업의 주기적인 신제품 출시 및 단납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발 기술과 신속한 글로벌 공급망이 중요한 경쟁요소이다.

 

③ 자원조달상의 특성

롯데케미칼이 영위하는 석유화학산업은 에탄계 가스원료나 나프타를 기초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이나 중동 등의 산유국에서는 에탄계 가스원료의 사용 비중이 높지만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은 기초원료로 주로 나프타를 사용하고 있다. 나프타는 국내의 정유업체 및 해외에서 수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나프타의 수급이나 가격, 원유가, 환율 등에 따라 업종의 경쟁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케미칼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현황

 

5. 영업 현황

기초소재사업부

글로벌 경기는 미·중 무역전쟁 등 보호무역 기조 및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 국의 봉쇄조치 영향으로 전방산업 수요가 크게 위축되었고, 석유화학 업종 또한 수요가 저조하였다. 공급 관련해서는 정유사들의 석유화학산업 진출 본격화, 북미 ECC 및 아시아 NCC 증설 등의 구조적인 공급 과잉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년 상반기는 COVID-19 영향에 따른 고객사 가동 중단 등으로 약세 시황이었으나, 하반기부터 세계 각국이 점진적으로 생산활동을 재개하면서 시장 수요가 회복되었고, 주요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 모노머 부문

2020년 EG 시황은, 상반기 COVID-19로 인한 글로벌 수요는 급감한 반면, EG 메이커들의 공장 가동률 유지로 인해 공급 과잉 상황 심화되며 시장가격 하락하였다. 하반기에는 경제성 악화로 인한 역내/외 EG메이커들의 감산 및 미국 허리케인 영향으로 인한 일부 업체의 불가항력 선업 등의 이슈로 중국 화동지역 연안재고 감소세 전환되며 시장가격 상승하였으나 지속적인 EG신규 증설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되었다.

EOA의 경우 상반기 COVID-19에 따른 국내외 건설경기 부진한 가운데, 국경 폐쇄 및 물류 제한으로 수요 감소되며 제품가 하락하였다. 하반기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 및 주택 신규공급 감소 등으로 내수 건설수요 회복 제한적인 반면, 주요 수출지역 건설프로젝트 재개에 따른 수출 수요 회복으로 제품가 상승 및 시황 개선되었다.

BD시황은 상반기 COVID-19 확산에 따른 미국/유럽 자동차/타이어 공장 셧다운으로 Deep-sea 물량 역내 대량 유입되며 공급 과잉 심화로 국제가 급락 후, 약세장을 보였다. 하반기는 시장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국제가는 반등 후 안정세를 보였다.

SM의 경우 상반기 중국의 대규모 신 증설에 따른 역내 공급 증가와 더불어 COVID-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국제가 하락 및 약세장이었다. 하반기는 중국 중심 수요 회복과 국내/외 동종사 트러블에 따른 공급 타이트로 국제가 반등 이후 강세 시황을 보였다.

 

● 폴리머 부문

2020년 COVID-19 영향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원료가가 하락하였으나 2분기 중 점차 회복되면서 폴리모 제품가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시장의 경우 3분기 중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영향이 지속되며 미국산 PE 저가 수입품의 유입이 감소, 국내 공급 과잉이 다소 호전되었다. PP부문 역시 가전/자동차 등 전반산업 회복이 가속화됨에 따른 업황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해외시장의 경우 지역에 따라 COVID-19으로 인한 경기침체 회복 폭이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수요 개선세가 눈에 띈 반면, 미주, 유럽의 경우 COVID-19 확진자 증가 및 재봉쇄에 따라 시황 변동이 극대화되어 지역별 탄력적인 수출 영업활동을 필요로 하였다.

한편 4분기 중 글로벌 컨테이너 및 선박 수급 문제가 떠오르며 선적이 지체됨에 따라 일부 수출 영업활동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당사는 백신용 주사기용 PP소재, 전기차 배터리용 PE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소재의 개발 및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폴리머 부문은 제품 포트폴리오 내 저가  범용 제품 비중을 낮추고, 상기 고수익 제품의 비중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 및 가능하고자 한다. 또한 PCR-PP 등의 재활용 소재의 개발 및 상용화에도 힘써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첨단소재사업부

● 합성수지부문

2분기에는 COVID-19로 전방산업 글로벌 Shut down 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으나 3분기 이후 수요가 회복되고 실내 상주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TV 등 가전 수요는 크게 증가하면서 판가가 인상되어 제품 시황은 개선되었다. 이러한 시황은 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ABS는 비교적 조기에 COVID-19를 극복한 중국 수요 회복을 중심으로, 실내생활에 따른 가전수요 증가로 수요는 크게 증가한 반면, 특별한 신증설 없이 공급이 제한되어 비경상적으로 좋은 시황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PC는 중국을 중심으로 지속되어온 동종사 신/증설 영향으로 공급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하되었다. 롯데케미칼은 경쟁이 치열한 범용제품을 줄이고, 고부가 제품을 판매량을 늘려서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고 있다.

 

● 건자재 부문

건자재는 COVID-19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어 판매량 감소하였고 현재까지 인도 및 동남아 지역은 건자재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롯데케미칼은 벨렌코 증설 물량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물량 확판을 추진하고 있다.

 

 

6. 롯데케미칼 제품

NCC/ECC

산업사회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을 비롯하여 각종 제품의 원료를 생산한다. 롯데케미칼의 높은 경쟁력은 원료의 다변화와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수지제품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부터 최첨단 신소재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화성제품

원료와 제품의 수직계혈화를 통해 제품의 시장 공급을 안정시켰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초유분제품

건설, 가전, 섬유산업의 원재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직계열화된 효율적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다.

 

 

첨단소재제품

가전, IT 기기의 내/외장재에서부터 에너지, 의료기기, 자동차의 최첨단 소재까지 우리의 삶의 풍요로움과 혁신을 더한다.

 

건축·인테리어 소재

천연석의 단점을 보완하며 심미성과 기능성을 살린 건축·인테리어 소재로 다양한 공간에 적용되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만들고 있다.

 

 

메가트렌드

자체 기술을 통해 고강도·고투수성 '수처리용' 중공사막을 생산하고, 국내외 하폐수시설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7. 투자포인트

  • 1분기 영업이익 4,527억 예상
  • 1월 가격 조정이 발생했으나 미국 한파로 대다수 제품가격 다시 한번 상승
  •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확대 기대
  • M&A 및 신규 투자 기대감 동반
  • 기초소재부문(올레핀+아로마틱) 1년만에 정상 수준 복귀
  • 첨단소재부문(ABS 등) 성수기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스프레드 개선
  • 말레이시아 타이탄(범용 제품 생산 자회사) 동남 아시아 석화제품 공급 부족현상이 발생되면서, 전분기 보다 실적 개선 기대

8.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 대신증권 목표주가 470,000원

-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410,000원

- SK증권 목표주가 395,000원

 

9. 투자자별 매매동향

10.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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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자공시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습니다.

회사의 개략적인 내용이니 투자하시기 전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사업내용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린이의 기업분석일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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