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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이달 16일 침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회의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지도자들과 유럽 이사회, 유럽위원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여했는데 이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침공 예상 시점을 제시했다고 이야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사이버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고, 오는 16일 지상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동유럽 지역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미국 병력 3천 명을 급파한데 이어 11일에도 폴란드에 미 최정예부대인 82공수단 3천 명을 추가로 파병하는 등 동유럽 전역을 대폭 보강에 나서고 있어 분위기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어제 미국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것 또한 성과 없이 끝났다는 보도이다.
이대로 정말 전쟁이 진행되는 것인지...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전쟁만은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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