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과(도형 이미지 누락 논란 정리)

 

NCT127의 정규 4집 앨범 '질주(2Baddies)'
지난 16일 NCT127의 정규 4집 앨범 '질주'가 발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

앨범 커버에 도영의 이미지가 빠진 8명의 사진만 인쇄가 돼있다.

하지만 고대하던 디지팩 실물 앨범을 받아 든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후면 커버에 멤버 도영의 이미지가 누락됐기 때문이다.

조금 한 엔터도 아니고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답지 않은 실수에 팬들의 분노가 커지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에 SM은 바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이미지가 누락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NCT 127 정규 4집 디지팩 버전 내 멤버 도영의 이미지 누락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앨범의 자켓 디자인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수하지 못해 발생한 실수로 상심한 팬들과 멤버 도영을 포함한 NCT 127 멤버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미지 누락 확인 후 금일 발매된 앨범의 이미지 교체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각 판매 처 및 구매자들에게 이미 배송이 진행되고 있어 회수가 어려운 상황인 것을 확인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락이 발생한 디지팩 버전을 받은 구매자들은 북클릿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제작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정리되는 대로 별도로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