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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와 돼 발음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떻게 구분해야 편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되' 와 '돼'
'되'는 그냥 '되'고요 의 준말이고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되어'를 넣어서 말이 안 되면 '되' 라고 생각하고 사용해보자
ex)
철수는 대학상이 됐(되었)다. - ○
철수는 가수가 되(되어)고 싶다 - ○
철수는 대학생이 되고서(되어고서) 사람이 달라졌다. - X
이것도 헷갈린다? 싶으시면
하와 해를 이용해 보세요!!
하와 해는 발음이 완전 달라서 구분하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되 자리에 하를 넣고 돼 자리에 해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ex)
됬다 - 됐다
핬다 - 했다 → '했다'가 어울리므로 "됐다"
되서 - 돼서
하서 - 해서 → '해서'가 어울리므로 "해서"
되고서 - 돼고서
하고서 - 해고서 → '하고서'가 어울리므로 '되고서'
우리나라 말이 참 위대하면서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헷갈리는 표현들을 잘 정리해서 일상생활에 활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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