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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사무엘상하

사무엘하 21장 - 사울 자손의 처형, 리스바의 헌신

by 코코아빠 202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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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1장

사무엘하 21장 1절 - 9절 기브온 사람들의 원한과 사울 자손의 처형

사무엘하 21장 10절 - 14절 리스바의 헌신과 사울 가문의 장사

사무엘하 21장 15절 - 22절 블레셋 거인들을 물리친 다윗의 용사들

 

사무엘하 21장은 다윗 통치 말기에 일어난 두 가지 주요 사건, 즉 사울 가문의 죄로 인한 삼 년 기근과 블레셋 거인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과거 기브온 사람들과 맺은 언약을 깨고 그들을 학살한 죄 때문에 이스라엘에 기근이 임하자,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의 맺힌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사울의 자손 일곱 명을 내어주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립니다.

 

이 비극적인 처형 이후, 시신을 밤낮으로 지킨 리스바의 처절한 모성애가 다윗을 감동시켰고,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거두어 정식으로 장사지냅니다. 비로소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며 기근이 멈춥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다윗이 늙고 피곤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그의 용사들이 블레셋의 거인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의 엄중함과 영적 전쟁에서 동역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장입니다.

 

📌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 아비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대로 좇아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사무엘하 21장 - 사울 자손의 처형, 리스바의 헌신

 

사무엘하 21장 (개역한글 원문)

(사무엘하 21장 1절)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 집을 인함이니 저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사무엘하 21장 2절)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저희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저희 죽이기를 꾀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묻니라

 

(사무엘하 21장 3절)
다윗이 저희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사무엘하 21장 4절)
기브온 사람이 대답하되 사울과 그 집과 우리 사이의 일은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는 일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왕이 가로되 너희의 말하는대로 시행하리라

 

(사무엘하 21장 5절)
저희가 왕께 고하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경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사무엘하 21장 6절)
자손 일곱을 우리에게 내어주소서 여호와의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저희를 여호와 앞에서 목매어 달겠나이다 왕이 가로되 내가 내어주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21장 7절)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사무엘하 21장 8절)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잡고

 

(사무엘하 21장 9절)
저희를 기브온 사람의 손에 붙이니 기브온 사람이 저희를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처음 곧 보리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사무엘하 21장 10절)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반석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치 못하게 한지라

 

(사무엘하 21장 11절)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의 행한 일이 다윗에게 들리매

 

(사무엘하 21장 12절)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취하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벳산 거리에 매어 단 것을 저희가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사무엘하 21장 13절)
다윗이 그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사무엘하 21장 14절)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 아비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대로 좇아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사무엘하 21장 15절)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 신복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사무엘하 21장 16절)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삼백 세겔중 되는 놋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사무엘하 21장 17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니 다윗의 종자들이 다윗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21장 18절)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삽을 쳐죽였고

 

(사무엘하 21장 19절)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사무엘하 21장 20절)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 손과 매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 네 가락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사무엘하 21장 21절)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시무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사무엘하 21장 22절)
이 네 사람 가드의 장대한 자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 떠라

 

사무엘하 21장

 

사무엘하 21장 요약 및 묵상포인트

사무엘하 21장 1절 - 9절 시간을 초월하여 죗값을 물으시는 공의

이스라엘에 3년간 기근이 든 원인은 다윗 시대의 죄가 아니라 과거 사울 왕이 기브온 사람들과의 언약을 깨고 그들을 학살한 죄 때문이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을 자신의 정치적 '열심'을 위해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수십 년이 지났어도 언약을 어긴 죄를 잊지 않으시고 그 죗값을 물으십니다. 목적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약속을 어기는 인간적인 열심은 결국 재앙을 부릅니다.

📌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잊혀졌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잊혀진 죄가 없다.

👉 교훈: 사람들과 맺은 작은 약속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처럼 무겁게 여기고 지키라.

👉 묵상: 나는 내 이익이나 알량한 열심을 위해 누군가와의 약속을 쉽게 저버린 적이 없는가?

 

사무엘하 21장 10절 - 14절 회복을 가져온 리스바의 처절한 헌신

두 아들과 다섯 조카의 억울한 주검을 지키기 위해 리스바는 몇 달 동안이나 바위 위에서 새와 들짐승을 쫓아냈습니다. 이 힘없는 여인의 눈물겨운 헌신은 다윗의 양심을 일깨웠고, 결국 사울과 요나단의 뼈까지 정식으로 장사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국가의 기근을 멈춘 마지막 단추는 왕의 거창한 정치가 아니라 한 어머니의 진실하고 처절한 사랑이었습니다.

📌 누군가의 깊은 슬픔과 억울함을 돌보는 작은 헌신이 공동체 전체의 영적 기근을 멈추게 한다.

👉 교훈: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하며 그들의 존엄을 지켜주라.

👉 묵상: 내 주변에 리스바처럼 슬픔 가운데 홀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은 없는가?

 

사무엘하 21장 15절 - 22절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아름다운 동역

천하무적 같았던 다윗도 나이가 들어 전장에서 피곤함을 느끼고 거인 이스비브놉에게 죽을 고비를 맞이합니다. 그때 아비새가 나타나 다윗을 구하고, 다른 용사들도 골리앗의 아우를 비롯한 거인들을 차례로 무찌릅니다. '이스라엘의 등불'인 다윗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이제는 세워진 동역자들과 함께 싸우는 연합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영원한 독불장군이 없으며, 나의 연약함은 동역자의 칼을 통해 채워진다.

👉 교훈: 리더는 자신의 한계와 피곤함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하며, 후배들이 일어설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 묵상: 나는 모든 것을 나 혼자 하려 하는가, 아니면 나의 등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는가?

 

사무엘하 21장 묵상 포인트

  • 내 삶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근이 찾아올 때, 하나님 앞에 가려진 죄가 없는지 돌아보라.
  • 사람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는 피 흘리는 죄와 같음을 자각하라.
  • 비 내리는 날까지 시신을 지켰던 리스바의 인내처럼, 상처 입은 자를 끝까지 품는 사랑을 실천하라.
  • 내 육신과 영혼이 피곤할 때, 나를 돕기 위해 예비하신 '아비새'와 같은 동역자를 신뢰하라.

 

사무엘하 21장 한 줄 요약

사무엘하 21장은 기브온 사람들과의 언약을 깬 사울의 죄로 인한 삼 년 기근이 다윗의 속죄와 리스바의 헌신으로 멈추고, 늙어 피곤한 다윗을 대신해 충실한 용사들이 블레셋의 거인들을 쳐부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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