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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사무엘상하

사무엘하 19장 - 므비보셋의 오해 해명, 요압의 직언과 다윗의 국정 복귀

by 코코아빠 202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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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9장

사무엘하 19장 1절 - 8절 요압의 직언과 다윗의 국정 복귀

사무엘하 19장 9절 - 15절 환궁을 준비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사무엘하 19장 16절 - 23절 시므이의 사죄와 다윗의 관용

사무엘하 19장 24절 - 30절 므비보셋의 오해 해명

사무엘하 19장 31절 - 39절 바르실래의 환송과 아름다운 은퇴

사무엘하 19장 40절 - 43절 이스라엘과 유다 지파의 갈등

 

사무엘하 19장은 반역이 진압된 후 다윗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압살롬의 죽음으로 인한 다윗의 사적인 슬픔은 군대와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렸으나, 요압의 준엄한 직언을 듣고 왕의 자리로 복귀하여 흩어진 민심을 수습합니다.

 

환궁하는 길에 다윗은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를 용서하고, 오해받았던 므비보셋을 품으며, 은인 바르실래를 축복하는 등 보복보다는 관용과 화해의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왕을 모셔 오는 공로를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지파 간에 분열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지도자의 개인적 감정 절제와 십자가의 관용, 그리고 인간적인 공로 경쟁의 헛됨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 “다윗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로 너희가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사무엘하 19장 - 므비보셋의 오해 해명, 요압의 직언과 다윗의 국정 복귀

 

(사무엘하 19장 1절)
혹이 요압에게 고하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사무엘하 19장 2절)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이김이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사무엘하 19장 3절)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으로 들어가니라

 

(사무엘하 19장 4절)
왕이 그 얼굴을 가리우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사무엘하 19장 5절)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신복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사무엘하 19장 6절)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장관들과 신복들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닫거니와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뻔 하였나이다

 

(사무엘하 19장 7절)
이제 곧 일어나 나가서 왕의 신복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찌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소시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사무엘하 19장 8절)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혹이 모든 백성에게 고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9절)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가로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나라에서 나가셨고

 

(사무엘하 19장 10절)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사무엘하 19장 11절)
다윗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의 귀에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사무엘하 19장 12절)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어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사무엘하 19장 13절)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대신하여 항상 내 앞에서 군장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사무엘하 19장 14절)
모든 유다 사람의 마음을 일제히 돌리게 하매 저희가 왕께 보내어 가로되 왕은 모든 신복으로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사무엘하 19장 15절)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사무엘하 19장 16절)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사무엘하 19장 17절)
베냐민 사람 일천명이 저와 함께하고 사울의 사환 시바도 그 아들 열 다섯과 종 스물로 더불어 저와 함께하여 요단강을 밟고 건너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사무엘하 19장 18절)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의 선히 여기는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가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의 앞에 엎드려

 

(사무엘하 19장 19절)
왕께 고하되 내 주여 원컨대 내게 죄 주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옵시며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사무엘하 19장 20절)
왕의 종 내가 범죄한줄 아옵는고로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사무엘하 19장 21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가로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 일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찌 아니하니이까

 

(사무엘하 19장 22절)
다윗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로 너희가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사무엘하 19장 23절)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저에게 맹세하니라

 

(사무엘하 19장 24절)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서 왕을 맞으니 저는 왕의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 떠라

 

(사무엘하 19장 25절)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저에게 물어 가로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뇨

 

(사무엘하 19장 26절)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 나는 절뚝발이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나의 종이 나를 속이고

 

(사무엘하 19장 27절)
종 나를 내 주 왕께 참소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오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사무엘하 19장 28절)
내 아비의 온 집은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었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 두셨사오니 내게 오히려 무슨 옳음이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사무엘하 19장 29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사무엘하 19장 30절)
므비보셋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저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19장 31절)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쌔 송행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사무엘하 19장 32절)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 팔십세라 저는 큰 부자인고로 왕이 마하나임에 유할 때에 왕을 공궤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33절)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사무엘하 19장 34절)
바르실래가 왕께 고하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되삽관대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사무엘하 19장 35절)
내 나이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오히려 누를 끼치리이까

 

(사무엘하 19장 36절)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 뿐이어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사무엘하 19장 37절)
청컨대 종을 돌려 보내옵소서 내가 내 본성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컨대 저로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옵시고 왕의 처분대로 저에게 베푸소서

 

(사무엘하 19장 38절)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너의 선히 여기는대로 저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19장 39절)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축복하니 저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사무엘하 19장 40절)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과 함께 건너니라

 

(사무엘하 19장 41절)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고하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적하여 왕과 왕의 권속과 왕을 좇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사무엘하 19장 42절)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내느냐 우리가 왕의 물건을 조금이라도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있느냐

 

(사무엘하 19장 43절)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십분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뇨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요약 및 묵상포인트

사무엘하 19장 1절 - 8절 요압의 직언과 사명자의 자리

반역은 진압되었으나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만을 슬퍼하며 국정을 외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목숨을 걸고 싸운 군사들은 마치 죄인처럼 도망치듯 성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요압은 거칠지만 정확하게 왕의 직무 유기를 지적합니다. 다윗은 개인적인 슬픔을 억누르고 성문에 앉아 백성들을 위로하며 지도자의 자리로 복귀합니다. 지도자는 때로 자신의 감정보다 공동체의 안위를 우선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집니다.

📌 내 개인의 슬픔과 상처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영적 나태함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라.

👉 교훈: 때로는 뼈아픈 직언을 듣고 사명의 자리(성문)로 다시 나아가는 것이 참된 용기이다.

👉 묵상: 나는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무엘하 19장 16절 - 23절 시므이를 용서하는 관용의 리더십

도망갈 때는 저주하며 돌을 던지던 시므이가 상황이 역전되자 가장 먼저 달려와 용서를 구합니다. 아비새는 그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다윗은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알지 못하리요"라며 그를 품어줍니다. 이는 복수보다 통합을 선택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왕권 회복)를 피의 보복으로 더럽히지 않으려는 십자가의 관용입니다.

📌 진정한 권위는 칼을 휘두르는 데 있지 않고, 원수까지도 살려주는 용서에 있다.

👉 교훈: 하나님의 은혜로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내 힘으로 보복하려던 손을 내려놓으라.

👉 묵상: 내게 상처 주었던 사람이 약해졌을 때, 나는 그를 용서하는가, 아니면 통쾌해하는가?

 

사무엘하 19장 31절 - 39절 영광을 양보하는 바르실래의 성숙함

다윗이 가장 어려울 때 큰 도움을 주었던 바르실래는, 다윗이 왕궁에서 여생을 모시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그는 자신의 늙음을 인정하며 그 축복의 기회를 젊은 세대인 김함에게 양보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헌신과 물러날 때를 아는 바르실래의 모습은 참된 신앙의 아름다운 노년을 보여줍니다.

📌 베푼 선행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축복을 다음 세대에게 흘려보내는 것이 참된 성숙이다.

👉 교훈: 내 공로를 내세우며 끝까지 기득권을 쥐려 하지 말고, 은혜롭게 물러나는 지혜를 구하라.

👉 묵상: 나는 선한 일을 한 뒤에 은근히 사람의 인정과 보상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무엘하 19장 40절 - 43절 분열의 불씨가 된 공로 경쟁

다윗을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열 지파와 유다 지파 사이에 감정싸움이 일어납니다. 서로 왕과 더 관계가 깊다며 공로를 다투는 이들의 모습은 훗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은혜로 이루어진 일에 인간의 지분과 공로를 주장할 때 공동체는 파괴됩니다.

📌 은혜가 임한 자리에 '나의 공로'를 앞세우는 순간 평안은 깨지고 다툼이 시작된다.

👉 교훈: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 헌신한 것을 나의 권리나 자랑으로 삼지 말라.

👉 묵상: 나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 누가 더 수고했는지를 따지며 시기 질투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무엘하 19장 묵상 포인트

  • 깊은 슬픔 중에도 나를 부르시는 사명의 자리로 박차고 일어나는 영적 탄력성을 회복하라.
  • 힘을 가졌을 때 보복하지 않고, 용서함으로 하나님의 평화를 공동체에 심으라.
  •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섬기며, 때가 되면 아름답게 물러서는 바르실래의 성숙함을 본받으라.
  • 주님의 일을 한 뒤에 인간적인 지분과 공로를 따지는 어리석음을 버리라.

 

사무엘하 19장 한 줄 요약

사무엘하 19장은 요압의 직언으로 슬픔을 딛고 일어선 다윗이 환궁하며 관용과 화해를 베풀지만, 그 과정에서 나타난 바르실래의 아름다운 헌신과 각 지파 간의 헛된 공로 다툼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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