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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사무엘상하

사무엘하 15장 - 압살롬의 반역 준비, 다윗의 예루살렘 탈출

by 코코아빠 202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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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5장

사무엘하 15장 1절 - 12절 압살롬의 반역 준비와 백성의 마음을 훔침

사무엘하 15장 13절 - 23절 다윗의 예루살렘 탈출과 피난 행렬

사무엘하 15장 24절 - 37절 언약궤를 돌려보냄과 후새의 잠입

 

사무엘하 15장은 다윗 통치의 가장 뼈아픈 시련인 압살롬의 반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압살롬은 4년 동안 성문 어귀에서 공의로운 재판관 행세를 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훔쳤고, 마침내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윗은 성 성소와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길에 오르며, 맨발로 울며 감람 산을 넘어갑니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성으로 돌려보내며 하나님의 처분을 겸허히 기다리는 신앙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략가 후새를 보내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너뜨리려 준비합니다. 가장 가까운 자의 배신 속에서도 하나님께 모든 주권을 맡기는 다윗의 성숙한 영성이 돋보이는 장입니다.

📌 “압살롬이 이같이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사무엘하 15장 - 압살롬의 반역 준비, 다윗의 예루살렘 탈출

 

(사무엘하 15장 1절)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사무엘하 15장 2절)

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사무엘하 15장 3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사무엘하 15장 4절)

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사무엘하 15장 5절)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사무엘하 15장 6절)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사무엘하 15장 7절)

사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사무엘하 15장 8절)

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사무엘하 15장 9절)

왕이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그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사무엘하 15장 10절)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사무엘하 15장 11절)

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이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사무엘하 15장 12절)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사무엘하 15장 13절)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사무엘하 15장 14절)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복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사무엘하 15장 15절)

왕의 신복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께서 하시는 대로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보소서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더라

 

(사무엘하 15장 16절)

왕이 나갈 때에 그의 가족을 다 따르게 하고 후궁 열 명을 왕이 남겨 두어 왕궁을 지키게 하니라

 

(사무엘하 15장 17절)

왕이 나가매 모든 백성이 다 따라서 벧메르학에 이르러 멈추어 서니

 

(사무엘하 15장 18절)

그의 모든 신복들이 그의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모든 가드 사람 육백 명이 왕 앞에서 행진하니라

 

(사무엘하 15장 19절)

그 때에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도 우리와 함께 가느냐 너는 쫓겨난 외국인이니 돌아가서 왕과 함께 네 곳에 있으라

 

(사무엘하 15장 20절)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어디로 갈지 모르니 오늘 어찌 너를 우리와 함께 떠돌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사무엘하 15장 21절)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사무엘하 15장 22절)

다윗이 잇대에게 이르되 앞서 건너가라 하매 가드 사람 잇대와 그의 수행자들과 그와 함께 한 아이들이 다 건너가고

 

(사무엘하 15장 23절)

온 땅 사람이 큰 소리로 울며 모든 백성이 앞서 건너가매 왕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건너간 모든 백성이 광야 길로 향하니라

 

(사무엘하 15장 24절)

보라 사독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도다

 

(사무엘하 15장 25절)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사무엘하 15장 26절)

그러나 그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사무엘하 15장 27절)

왕이 또 제사장 사독에게 이르되 네가 선견자가 아니냐 너는 네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 두 아들을 데리고 평안히 성읍으로 돌아가라

 

(사무엘하 15장 28절)

너희에게서 내게 알리는 소식이 올 때까지 내가 광야 나루터에서 기다리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15장 29절)

사독과 아비아달이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도로 메어다 놓고 거기 머물러 있으니라

 

(사무엘하 15장 30절)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

 

(사무엘하 15장 31절)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15장 32절)

다윗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루턱에 이를 때에 아렉 사람 후세가 옷을 찢고 땅을 머리에 덮어쓰고 다윗을 맞으러 온지라

 

(사무엘하 15장 33절)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만일 나와 함께 가면 내게 짐이 되리라

 

(사무엘하 15장 34절)

그러나 네가 만일 성읍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말하기를 왕이여 내가 왕의 종이니이다 전에는 왕의 아버지의 종이었더니 이제는 왕의 종이니이다 하면 네가 나를 위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리라

 

(사무엘하 15장 35절)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이 너와 함께 거기 있지 아니하냐 네가 왕의 궁중에서 무엇을 듣든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알리라

 

(사무엘하 15장 36절)

그들의 두 아들 곧 사독의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요나단이 그들과 함께 거기 있나니 너희가 듣는 모든 것을 그들의 손으로 내게 보낼지니라 하는지라

 

(사무엘하 15장 37절)

다윗의 친구 후세가 곧 성읍으로 들어가고 압살롬도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더라

 

사무엘하 15장

 

사무엘하 15장 요약 및 묵상포인트

사무엘하 15장 1절 - 12절 도둑맞은 민심: 외모와 위선에 속는 인간

압살롬은 화려한 병거와 호위병으로 자신을 치장했고, 백성들의 송사를 교묘히 가로채며 스스로를 공의로운 재판관으로 포장했습니다. 성경은 그가 백성의 마음을 '훔쳤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진실한 사랑이 아닌 계산된 위선이었습니다. 아히도벨과 같은 지략가마저 그에게 돌아선 것은 다윗에게 닥친 큰 위기였습니다.

📌 겉모습의 화려함과 달콤한 말은 때로 우리의 영적 분별력을 흐리게 만든다.

👉 교훈: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중심을 지키는 데 힘쓰라.

묵상: 나는 오늘 누군가의 진심을 보는가, 아니면 압살롬처럼 잘 꾸며진 이미지에 현혹되고 있는가?

 

사무엘하 15장 13절 - 23절 피난길의 은혜: 이방인 잇대의 고백

다윗이 버림받은 왕이 되어 쫓겨갈 때, 어제 온 이방인 가드 사람 잇대는 "사나 죽으나 왕과 함께 있겠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배신했으나 이방인은 충성을 맹세하는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피난길 중에도 잇대와 같은 위로자를 보내셔서 다윗의 마음을 어루만지셨습니다.

📌 가장 깊은 고난의 때에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사람을 통해 위로의 손길을 내미신다.

👉 교훈: 상황이 나빠질 때 곁에 남는 사람이 진짜 동역자이며,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임을 기억하라.

👉 묵상: 나는 잇대처럼 고난당하는 이웃 곁을 끝까지 지키는 신실한 친구인가?

 

사무엘하 15장 24절 - 37절 주권의 위탁: 궤를 돌려보내는 다윗의 신앙

다윗은 언약궤를 자신의 호신부로 삼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면 돌아오게 하실 것이요, 기뻐하지 않으시면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라"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처분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조종하려 했던 엘리 제사장 시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성숙한 태도입니다. 또한 눈물의 기도 끝에 후세라는 지략가를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합니다.

📌 신앙의 정점은 하나님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맡기는 것이다.

👉 교훈: 위기의 순간일수록 영적인 '언약궤'를 내 욕심의 자리에 두지 말고 하나님께 돌려드리라.

👉 묵상: 나는 오늘 내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며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는가?

 

사무엘하 15장 묵상 포인트

  • 배신과 아픔의 자리에서 사람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라.
  • 내게 익숙한 성읍(예루살렘)을 떠나야 할 때, 하나님의 연단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라.
  • 사람의 지략(아히도벨)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후세)이 더 강력함을 믿으라.
  • 고난의 피난길에서도 잇대와 같은 진실한 동역자를 세워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라.

 

사무엘하 15장 한 줄 요약

사무엘하 15장은 압살롬의 치밀한 반역으로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나 눈물의 피난길에 오르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며 피할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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